'IT'에 해당되는 글 220건

  1. 2009/04/25 회사 노트북 분실하면 .. 손실 5만달러 달한다 -새너제이 머큐리 뉴스
  2. 2008/12/06 [인터넷기업협회] 08년 12월 05일 뉴스클리핑
  3. 2008/11/16 인터넷문화협회(ICA) 18일 출범
  4. 2008/09/29 온라인신문협, 뉴스 저작권 보호 캠페인 "포털 무단 재배포 막아달라"
  5. 2008/09/29 네이버의 NHN, 공정위 상대 행정소송 제기
  6. 2008/09/28 "인터넷 본인확인제 확대시 추가비용 급증"
  7. 2008/09/27 포털, 동영상UCC 시장도 독차지하나
  8. 2008/09/20 야후닷컴 홈페이지 디자인 확 바꾼다
  9. 2008/09/20 애플, 아이폰 3G 일부 전원 어댑터에 문제가 있어 리콜 결정
  10. 2008/09/17 구글이 1등 못하는 나라, 한국 러시아 일본 중국 체코 ! (1)
  11. 2008/09/17 인터넷 익스플로러 8 베타2 한글버전 다운로드 !
  12. 2008/09/17 안드로이드 장착 '구글폰' 다음주 발표
  13. 2008/09/15 "포괄적 인터넷실명제 효과 높지 않다"...국회 입법조사처
  14. 2008/09/12 중국 비하성 악성댓글, 중국현지 한국기업 사업에 치명타
  15. 2008/09/10 파란, 지오피스와 항공사진 콘텐츠 퍼블리싱 계약
  16. 2008/09/05 구글 생일은 1998년 9월 7일..곧 10주년 맞는다
  17. 2008/09/02 구글, 브라우저 '구글 크롬' 출시 MS에 도전장
  18. 2008/08/30 IHT,"미국이 인터넷을 점령하던 시대는 끝났다."
  19. 2008/08/29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XP 정품인증에 '억지상술' 논란
  20. 2008/08/29 독서의 계절 가을 코앞 ... 만화도 즐겨보세요 , 포털 만화광 네티즌 공략
  21. 2008/08/27 MS, 9월23일부터 윈도 복제여부 온라인으로 확인
  22. 2008/08/23 구글-버라이존 무선인터넷검색 협상 진행중 - WSJ
  23. 2008/08/16 낯선 휴가지 길 찾기, 휴대폰에게 물어보세요
  24. 2008/08/10 이통사, 결합상품 마케팅 총력전 "뭉치면 싸져요"
  25. 2008/08/04 "음악파일 불법 다운 이젠 받아들이자…P2P는 대세" 英 저작권協 "신곡 홍보 활용을"
  26. 2008/07/28 전 구글개발자, 딴살림차려 새 검색사이트 Cuil 쿨 만들어
  27. 2008/07/28 다음, 광고수익 언론사 배분 등 뉴스 서비스 개편
  28. 2008/07/27 중국인 해커가 빼낸 개인정보 900만건 국내 역수입
  29. 2008/07/27 일본 후지쓰·도시바, 내년 차세대 HDD 양산 돌입 "1테라 노트북용 HDD나온다"
  30. 2008/07/27 인터넷포털 6개사, 포털정책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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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노트북 1대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면 회사가 보안 유지를 위한 비용 등으로 인해 5만 달러에 가까운 손실을 본다는 미국내 연구소의 조사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미 새너제이 머큐리뉴스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 미시간주 연구소에 의뢰, 조사한 결과 노트북 1대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면 회사측의 손실 비용이 4만9246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트북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할 경우 회사측이 지불하는 비용 대부분은 지적 재산인 노트북 자체를 잃게 된 데 따른 손실과 회사 내부의 민감한 데이터가 외부에서 악용될 수 있다는 것과 관련돼 있다고 연구소측은 전했다.

   인텔은 "지금은 정보화 시대이고 많은 회사의 직원들이 노트북에 저장하는 정보량이 과거와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크게 늘고 있고 노트북 분실 등에 따른 정보 유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회사측 비용은 더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인텔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개별 노트북에는 고객과 내부 직원에 대한 민감한 정보, 사업 운영 계획 등이 담겨 있는 경우가 많아 이런 정보가 악용될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내 기업과 정부 기관 등 29곳이 지난 1년간 노트북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사례 138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로 공항과 콘퍼런스 행사, 택시, 렌터카, 호텔 등에서 노트북이 주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이 입은 전체 손실 중에는 노트북 분실 등에 따른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비용과 더불어 노트북을 대체하는 데 드는 비용, 생산성 손실, 분실 또는 도난 경위를 조사하기 위한 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노트북 분실 등에 따라 직원 개인이 지불한 비용은 개별 사례에 따라 적게는 1213달러에서 많게는 97만5527달러까지 큰 차이를 보였다고 연구소측은 전했다. 

   노트북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회사측이 인지하게 되는 시점에 따라 비용이 크게 달라지는 현상도 나타났다.

   회사측이 분실 또는 도난 사실 등을 당일 바로 알게 될 경우 평균 손실 비용이 8950달러에 그친 반면 1주일 뒤에 알게 될 경우 평균 손실 비용은 11만5849달러에 이르렀다. /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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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2월 5일(금)

Daily News Clipping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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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댓글 등 인터넷 문화의 역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사단법인 '인터넷 문화협회'(ICA)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한다.

   협회의 고문으로 참여중인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협회 창립취지에 대해 "악플로 인한 연예인의 연이은 자살, 문화콘텐츠의 불법다운로드 및 저작권 침해사례 급증 등 성숙되지 못한 인터넷문화와 역기능이 팽배해 범사회 차원의 인터넷문화운동의 실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인터넷문화협회는 향후 ▲인터넷 언어순화를 위한 인터넷 문화교육 ▲불법 업.다운로드 근절을 통한 저작권 강화 운동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웹접근성 지원 ▲네티켓 정착을 위한 지속적 교육과 모니터 활동 ▲발전적 인터넷문화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협회 초대회장은 인하대 연극영화과 조희문 교수가 추대될 예정이다.

   한편 창립총회에는 탤런트 안재모, 가수 이수영 등이 홍보대사로 참여해 이윤성 국회부의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터넷.IT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건강한 인터넷문화운동 협약식을 갖는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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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12개 인터넷 신문사의 모임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는 10월 한 달 동안 뉴스 콘텐츠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온신협은 캠페인 기간에 뉴스 콘텐츠의 주요 유통 창구인 포털이 불법 복제물을 게재하고 무단으로 재배포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보고, 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포털에 촉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업체나 기관들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뉴스 콘텐츠를 불법 사용하고 사내에 재배포하는 행위가 많은 점을 고려해 정식 계약을 통해 콘텐츠를 사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개인들도 상업적 목적으로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당부키로 했다. 

   온신협은 캠페인 기간에 위법 사례가 발견되면 언론에 알리는 한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

   온신협에는 조인스닷컴(중앙일보)을 비롯해 쿠키미디어(국민일보), 경향닷컴, 동아닷컴, 매경인터넷, 인터넷서울신문, 세계닷컴, 디지틀조선일보, 전자신문인터넷, 인터넷한국일보, 한겨레엔, 한경닷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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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의 시장지배적 지위 규정을 둘러싼 NHN과 공정거래위원회의 법적 공방이 시작됐다.

   NHN은 지난 5월 공정위가 자사를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규정하고 시정 명령을 내린 것, 자회사를 부당 지원했다는 이유로 시정 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한 데 대해 지난 27일 서울고등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29일 밝혔다.

   NHN은 소장에서 시장지배적 사업자 규정과 관련, "인터넷포털의 시장경쟁 환경, 양면시장(이용자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서비스업체는 광고로 수익을 얻는 등 수익 영역과 서비스 영역이 분리된 시장) 이론 등의 오해에서 비롯된 시장 획정"이라며 "다양성이 보장된 경쟁시장에서 시장지배적 지위를 판단할 수 없는 데다 점유율 산정 기준에도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영상 유통 시장에서는 NHN이 시장 지배적 지위에 있지 않을뿐더러 선광고를 금지하는 등 사업자 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한 적이 없다"며 "선광고는 협의로 진행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자회사 부당지원 혐의에 대해서는 경쟁제한적 효과를 초래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NHN은 "임대차 행위는 고시 이자율을 기준으로 한 만큼 지원행위가 아니다"며 "또한 해당 계열사가 대외적 영업활동을 하지 않는 만큼 업계의 경쟁제한적 효과를 초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5월 NHN을 인터넷포털 서비스 이용자 시장에서의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규정하면서 NHN이 2006년 말 매출액 기준으로 전체 시장의 48.5%, 검색 쿼리(질의횟수) 기준으로는 69.1%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 등을 주요 근거로 들었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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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국회 예산정책처 보고서 공개


 정부가 추진중인 '인터넷 본인확인제 확대'가 시행되면 대상에 새로 포함되는 23개 웹사이트들은 월평균 380만원의 비용을 추가 부담하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규제로 인한 경제.사회적 비용의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규제영향분석'과는 배치되는 내용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민주당 천정배 의원은 28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작성한 이 같은 내용의 '인터넷상 본인확인제 규제의 영향에 대한 조사.분석' 보고서를 입수, 공개했다.

   인터넷 본인확인제란 악성댓글 등의 방지를 이유로 웹사이트의 로그인과는 별개로 게시판 및 댓글 서비스 이용시 1회에 한해 실명인증 등의 방식을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는 것이다.

   방통위는 하루 평균 이용자 수 10만명 이상의 게시판을 이용하는 모든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 본인확인 조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관련법개정안을 입법예고해 두고 있다. 

   천 의원은 "방통위는 '규제의 비용분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본인확인제가 확대 시행되더라도 경제.사회적 비용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분석했으나 국회 예산정책처의 추산 결과 웹사이트 이용자 수가 늘면 웹사이트 사업자의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보고서가 23개 웹사이트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웹사이트 사업자는 평균 이용자 수 대비 게시판 및 댓글 이용자 비율이 1% 미만일 때는 추가비용이 실명인증의 기본비용인 월 20만원에 그치지만 5% 초과시 급증하고 10%에 달할 경우 월 1천만원을 웃도는 웹사이트도 나온다.

   보고서는 "본인확인제 확대시 23개 웹사이트는 월평균 380만원의 비용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실명인증과 같이 이용자 수 증가에 비례해 본인확인제 시행의 비용이 증가하는 것은 웹사이트 운영자에게 장기지속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인터넷 본인확인제는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위헌적 제도이자, 익명이 허용되는 출판.방송 사업과는 달리 온라인 공간을 차별적으로 규제해 민주주의 원리에도 어긋나는 제도"라며 "특히 본인확인제 확대를 위한 정부의 법개정안은 규제영향 분석도 제대로 되지않은 채 인터넷 통제라는 정치적 의도에서 추진되는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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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UCC(손수제작물) 시장을 주도하던 전문 사이트와 포털업체의 동영상 서비스가 희비 쌍곡선을 그리며 포털업체로의 시장 종속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인터넷 시장조사업체 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최대 동영상UCC 사이트 판도라TV는 지난 1월 월간 페이지뷰(PV)가 4억600만건을 기록했으나, 지난달 월간PV는 2억1천100만건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같은 기간 다음의 동영상 섹션 TV팟은 1억2천700만건에서 1억7천400만건으로 증가, 판도라TV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1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싸이월드와 네이버의 동영상 섹션 역시 각각 7천700만건, 4천900만건에서 9천200만건과 5천400만건으로 PV가 증가했다. 이 기간 싸이월드와 네이버는 각각 4위에서 3위로, 6위에서 4위로 순위가 뛰어올랐다.

   1월 판도라TV, 다음 TV팟에 이어 3위를 차지했던 동영상UCC 사이트 엠군은 9천600만건에서 3천400만건으로 줄어들며 7위로 순위가 급락했다. 또 7천700만건으로 5위였던 엠엔캐스트는 5천300만건으로 하락하며 5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포털의 상승세와 전문 사이트의 하락세가 뚜렷한 상황인 셈이다.

   순방문자수(UV)에서도 마찬가지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판도라TV는 1월 월간 UV 1천60만명으로 1위에 올라 있었으나, 지난달에는 890만명으로 다음 TV팟에 이어 2위로 밀려났다. 3위와 4위를 차지했던 엠엔캐스트와 엠군은 각각 4위와 7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이 기간 이들 사이트의 월간 UV는 720만명과 710만명에서 620만명과 440만명으로 줄어들었다.

   포털업체 중에서는 2위 다음이 지난달 1천100만명으로 1위 굳히기에 들어갔으며, 네이버와 싸이월드가 3위와 5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포털업계의 시장 공략 강화 전략이 이용자 기반과 맞물려 본격적으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다음의 경우 주도적으로 UCC포털 전략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네이버는 국내 최대 포털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싸이월드 또한 국내 최대 온라인 인맥구축서비스(SNS)를 통해 쌓은 풍부한 콘텐츠가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반면 전문 사이트들은 향후 생존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전문 사이트들은 사업 특성상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등 적지않은 비용이 필요함에도 아직까지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는 와중에 저작권 문제와 포털업계의 공세까지 겹치면서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업계 일각에서는 상당수 전문 사이트가 조만간 M&A 대상이 되는 등 구조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포털업계뿐만 아니라 IPTV업계에서도 미래 성장동력으로 동영상UCC 사업의 매력 자체는 여전하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동영상UCC 사업이 미래 성장성이 크지만 아직은 비용에 비해 수익구조가 튼튼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결국 전문 사이트보다는 폭넓은 이용자 기반과 자금력을 가진 포털업계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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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야후는 홈페이지 디자인을 바꾸기로 하고 무작위로 선정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야후 테판 뱃 수석 부사장은 회사 블로그에 쓴 글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은 2년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가장 중요한 것들을 고객에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후 닷컴 이용자들은 G-메일이나 AOL 메일을 포함해 다양한 계정에서 전달되는 이메일을 받아볼 수 있다.

   야후가 게시한 새로운 사이트의 경우 왼쪽 기둥란이 현재 '핫잡'이나 야후 답변서 등으로 채워져 있으나 이용자들이 원하는대로 이메일 보기나 이베이 경매, 주식 상황 등을 체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체된다.

   테스트 과정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 많은 정보를 추가토록 알려주면 더욱 '진화된' 모습을 갖추게 될 것으로 야후는 기대하고 있다.

   야후는 로고 색깔을 지금의 빨간색에서 자줏빛으로 교체했으며 새로운 버전이 언제 소개될지는 불투명하지만 현재 임의로 선정된 고객들이 새로 디자인된 다양한 버전을 점검하고 있다.

   야후 대변인은 "새로운 버전의 출시 시점은 테스트 결과에 달려 있다"며 "지금으로선 특정 시점을 못박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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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사는 19일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팔린 아이폰 3G 일부 전원 어댑터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에 따라 10월 10일부터 리콜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애플사는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전원 어댑터 금속 부분이 부러지거나 콘센트에 꽂혔다가 잘 빠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른 감전 위험이 커 고객들의 어댑터를 교환해 주기로 했다고 애플은 말했다.

   애플사는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폰에 적용된 '울트라컴팩트 USB 어댑터'를 소매점이나 온라인을 통해 10월 10일부터 교환해 준다"고 말했다.

   아이폰 3G와 함께 USB 어댑터를 받거나 어댑터를 별도로 구입한 사용자는 즉각 어댑터 사용을 중지해야 하며 금속 끝 부분이 접히는 어댑터를 사용하거나 컴퓨터에 꽂아 충전시켜야 한다.

   리콜 대상 국가는 미국과 아르헨티나, 캐나다, 칠레, 콜럼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일본, 멕시코, 파나마, 페루 등이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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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1등 못하는 나라, 한국 러시아 일본 중국 체코 !


  "'구글천하'(?), 우리에겐 안통해요"<FT> 
한.러.일.중.체코서 토착인터넷업체 1위 고수
'인터넷 검색'의 절대 강자가 미국의 '구글'이라는 데에 토를 달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범지구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글이 토착 인터넷 업체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는 나라가 다섯 군데에 이르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 아시아판이 17일 보도했다.

   구글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한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그리고 체코공화국이다.

 

   한국에선 토착업체인 네이버가 57.7%로 점유율 1위를 보이고 있으며 구글의 점유율(8.5%)은 라이코스(18.4%)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중국의 경우 토착업체 바이두닷컴이 전체 검색시장에서 66.5%를 점유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구글과 알리바바가 각각 11.3%와 7.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야후재팬이 51.0%로 1위, 러시아와 체코 역시 각각 현지기업인 얀덱스와 세즈넘이 45.9%, 62.5%로 1위를 점하며 구글을 제쳤다.

   러시아의 검색업체 얀덱스는 자국 내 성공을 토대로 지난 3월 이후 미 증시 상장을 준비중이다.

   체코의 세즈넘 역시 여러 기업으로부터 인수.합병 제의를 받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이 기업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들 토착기업들이 구글을 누르고 자국시장을 평정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에선 잘 알려진 브랜드 가치와 함께 여러 포탈연계 서비스를 통한 차별화가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초기투자와 그에 따른 선점효과가 인터넷 검색시장의 성패를 가르는 주요한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중국의 경우 각종 규제가 구글의 1위 도약을 막은 이유라는 지적도 있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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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익스플로러 8 베타2 한글버전 다운로드
* 사용자 편의를 위한 새로운 기능으로 보다 쉽게 인터넷 사용

* 더욱 빠른 속도와 강력한 보안기능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인터넷 환경 제공


   
[2008년 9월 17일]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기능과 속도가 크게 향상된 인터넷 익스플로러 8 (IE8) 베타2 한글버전을 17일부터 자사 홈페이지(http://www.microsoft.com/korea/ie8)를 통해 일반에 공개했다.

IE8 베타2는 대폭 향상된 편의기능과 검색속도,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강력한 보안기능, 웹 표준 적용 등을 통해 실제 인터넷 사용환경에서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기능들을 모두 구현했다. 

IE8 베타2의 추가된 기능 중 눈에 띄는 것은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와 ‘웹슬라이스(Web Slice)’ 기능이다. 

‘엑셀러레이터’는 어느 인터넷 페이지에서든 화면 안의 단어나 문구를 선택한 상태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해당 단어와 관련된 사전, 번역, 블로그 등 관련된 정보로 직접 연결되는 기능이다. 특히 장소나 주소와 관련된 단에 대해서는 사진이나 지도로도 곧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 기존에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관련 정보 검색을 대폭 단축시켜준다.

‘웹슬라이스’는 사용자가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 쇼핑몰, 뉴스 등의 특정한 정보를 익스플로러 상단에 표시해 그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스포츠 경기 결과, 주식, 날씨, 쇼핑몰의 주문배송 상황 등을 별도의 검색 명령 없이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향상된 주소창 기능과 편리한 탭 관리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크게 높였다. 

옥션은 IE8 베타2의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는 웹 페이지(http://ie8.auction.co.kr)를 구축,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사용자들은 ‘엑셀러레이터’, ‘웹슬라이스’와 ‘비주얼 서치’ 등 IE8의 편리한 기능을 옥션 웹사이트 내에서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IE8 베타2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통해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스마트 스크린(SmartScreen) 기능, 사용자가 인터넷 사용 이력을 남기고 싶지 않을 때 사용하는 인프라이빗(InPrivate Browsing) 기능 등 보다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위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장홍국 이사는 “이번 IE8에 추가된 기능들을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쉽고 빠르게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며 “IE7에 비해 더욱 안전해진 IE8으로 사용자들은 새로운 인터넷 환경을 경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IE8의 호환성 확보를 위해 IE8지원센터를 개설, 인터넷 환경 테스트, 기술가이드,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IE8지원센터를 이용하려는 웹개발자는 전화(0505-921-8000), 메일(IESupport@neoplus.co.kr)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IE8 베타2는 사용자들과 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수정 보완 과정을 거쳐, 내년 초쯤 정식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진석 www.gija.info

마이크로소프트 소개

1975년에 설립된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과 기업의 잠재력 실현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솔루션의 개발과 공급에 있어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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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구글폰' 다음주 발표 


실제로 이동전화 가입자들이 쓸 수 있는 '구글폰'이 다음주에 공개된다.

   '구글폰'용 운영체계 소프트웨어 '안드로이드'를 제작한 인터넷기업 구글과 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T모바일은 23일 이같은 제품 출시 일정을 밝혔다.

   그러나 구글과 T모바일 모두 가격이나 구체적인 발매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만 업체 HTC가 만드는 '구글폰'은 다음달 중순 이후부터 시판될 전망이며 가격은 149달러로 예상된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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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인터넷실명제 효과 안높을것" 
국회입법조사처.."본인확인제 확대도 심층논의 필요"

 인터넷 문화 개선 방안 중 하나로 제기되고 있는 모든 인터넷 게시물에 실명을 입력하는 '포괄적인 인터넷 실명제'는 현재 상황에서 효과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국회 입법조사처가 15일 지적했다.

   입법조사처는 이날 '인터넷 실명제 쟁점'이라는 현안보고서를 통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표현의 자유와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파괴할 것이라는 네티즌 및 대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 설득력이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법이나 정책으로 규제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관해 회의적인 의견이 많은 상태"라고 전했다.

   또 정부의 인터넷 본인확인제 확대 실시 방침에 대해서는 "실명제의 구체적인 개념을 명확하게 해야 하며, 적용 범위와 방식, 규제의 강도에 관한 보다 심층적인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이어 "법이나 제도를 통해 규제하는 것보다는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과 네티즌들의 미디어 교육 등을 통해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사이버 공간의 개방성과 익명성을 지켜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중국을 제외하고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을 비롯한 주요국에서는 인터넷 실명제와 같은 포괄적인 의미의 게시판 이용 규제를 하지 않고 있으며 익명 표현의 자유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경우 익명 표현의 자유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실명제를 강제하는 법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제한으로 본다"면서 "유럽연합(EU)의 경우는 인터넷 역기능에 대한 규제 강도가 미국보다 강한 편으로 정부 규제와 자율 규제의 절충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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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금융기관의 임원으로 발탁된 중국인 덩(鄧)모(43)씨는 최근 자동차를 새로 장만하기 위해 차종별 가격 등을 알아보려고 자동차 매매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갔다.

   그는 요즘 중국의 고소득층이 가장 선호하는 자동차사이트 치처즈자(汽車之家:www.autohome.com.cn)를 검색하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한국산 자동차를 선호했으나 "현대차를 사지 말라"는 글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다.

   한국 네티즌들이 포털에 올린 '중국 비하성' 악성 댓글을 중국어로 번역해 소개하면서 "중국을 깔보는 한국의 자동차를 절대 사서는 안된다"는 내용들이었다. 현대차를 사려던 그는 결국 기분이 상해 일본 자동차를 구입했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 기업인들은 12일 국내에서 중국인들을 비하하는 악성 댓글이 홍수를 이루면서 사업에 치명타를 입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국내 누리꾼들이 재미로 올리는 악플 때문에 허리가 휘고 있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기업인은 "현재의 중국은 과거의 중국이 아닌 데도 과거의 모습을 잣대로 엉뚱한 글을 올리면 중국 사람들이 섭섭할 수 밖에 없으며 결국 이는 한국 수출산업을 죽이게 하고 경제를 망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우리가 중국에 물건을 팔아먹으려면 중국 사람들에게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면서 "그러나 국내 누리꾼들이 중국을 비하하는 표현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마음이 답답하다"고 말했다.

   그는 "웃음 속에 비수를 숨기고 있다는 뜻의 '소리장도(笑裏藏刀)'라는 중국의 4자성어가 있다"면서 "중국 사람들은 비수를 숨기고도 웃음을 보여주지만 우리는 공격할 의사나 실익도 없이 바보처럼 으르렁거리고 있다"고 개탄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구미 열강들은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한국의 누리꾼들은 아직도 과거의 구미지향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중국을 깔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중국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삶 자체가 손자병법이고 개인 하나하나가 모두 타고난 제갈량"이라면서 "우리가 전술이나 전략도 없이 즐겁게 글놀이를 즐기다 보면 5-10년 안에 중국에 잡아 먹히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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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지오피스와 항공사진 콘텐츠 퍼블리싱 계약
-         항공사진 및 부동산지도를 파란 내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
-         항공사진,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이어 부산 및 경남 일부 지역도 서비스 시작
-         기존 옥외광고와 항공사진을 결합한 새로운 광고 기법도 선보일 예정
 


KTH(대표 노태석)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이 ㈜지오피스(대표 김철곤)와 항공사진 및 부동산지도 콘텐츠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지적도 및 항공사진 콘텐츠를 파란을 통해 서비스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협력을 해왔으며, 포털 최초로 부동산지도와 항공사진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파란은 향후 파란 내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에 대해 항공사진 및 부동산지도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 및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파란이 제공하는 항공사진 ‘Wings’ 서비스는 초정밀 카메라를 장착한 항공기가 비행하면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독자 기술로 편집, 가공해 2차원 지형도로 구현한 사진 지도로 주소, 지명, 건물명 등 간단한 키워드 검색으로 원하는 지역의 항공사진을 찾을 수 있다. 전국 6,000여개의 아파트 단지에 대해 아파트 전경 사진 및 교통, 주변 편의시설, 단면도 등의 단지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란은 서울 및 인천, 경기 대부분의 지역에 이어 부산, 울산 및 충남 연기군, 경남 일부지역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연내에 대구, 울산, 거제, 대전, 광주 등 주요 도시에 대한 항공사진을 모두 서비스할 계획이다.
 
KTH 파란사업부문장 권은희 상무는 “이번 계약 체결로 항공사진이나 지적도를 단순히 포털상에서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파란의 서비스와 접목하여 보다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또한 기존 옥외광고와 항공사진을 결합한 새로운 광고 기법을 선보이는 등 수익모델과도 결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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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성공신화 구글 탄생 10년 
 * 구글, 브랜드 가치 세계 1위..삼성은 58위


 
 세계적인 인터넷 검색 엔진 구글이 7일로 탄생 10년을 맞는다고 영국 BBC가 4일 보도했다.

   1998년 9월 7일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두 졸업생은 '구글'이라는 이상한 이름의 회사를 만들었다. 구글의 창업자인 두 사람,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인터넷 성공담의 백미인 구글의 성공신화를 이룩하며 억만장자가 됐다.

구글은 올해 4∼6월에만 57억달러의 매출액과 125억달러의 순수익을 올렸다. 두 명으로 출발한 회사는 2007년 말 기준 1만6천800명의 직원을 두고, 매주 약 100명을 신규 채용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구글 성공의 비결은 인터넷 검색 엔진을 움직이는 알고리즘이다. 사람들은 더 이상 인터넷을 검색한다고 하지 않고 "구글을 한다"고 말할 정도가 됐고, 구글은 사전에 단어로 등재됐다.

   일부 비판자들은 구글이 한 가지 재주 조랑말에 불과하고, 새로 더 좋은 검색엔진이 곧 나타날 것이고 경고한다.

   하지만 구글의 비밀 소스는 검색 결과를 조직하고, 중요도에 따라 랭크시키는 뛰어난 방식에만 있는 게 아니다.

   급속도로 증가하는 구글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 속도, 효율성을 갖춘 방대한 데이터센터를 받쳐주는 기술도 구글의 성공 요인이다. 구글의 검색 결과 옆에 나타나는 관련 광고들인 애드워즈(AdWords)와 이용자들이 자신의 블로그에서 문맥광고를 달 수 있도록 한 애드센스(AdSense)도 구글의 돈보따리다.

   광고공간을 최고액 입찰자가 아닌 가장 관계 깊은 광고주에게 경매함으로써 구글 이용자들을 만족시키고 광고 클릭수를 늘리는 것도 구글의 자제력 있는 영리한 전략이다.

   구글은 그러나 돈 버는 데만 혈안이 돼 있는 게 아니라 훨씬 더 고차원적인 목표를 추구한다고 대외적으로 선언하고 있다. "구글의 임무는 세계의 정보를 조직하고, 누구나 이것에 접근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구글의 비전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구글은 지메일, 웹기반 오피스웨어 구글닥, 사진 편집용 피카사, 구글 지도 찾기, 유튜브 비디오 서비스 등 수 년 동안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수단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인터넷이 확대될수록 구글도 확장하고 있다. 구글은 이번 주 새로운 자체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을 공개했고, 스마트폰용 오픈 OS(운영체계)인 안드로이드를 올해 중 출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구글의 성장과 함께 구글의 방대한 데이터 센터에 축적되는 개인 정보들은 데이터 보안, 프라이버시, 빅 브라더 기업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구글에 기꺼이 고액 광고비를 지불하는 사람들조차 구글의 압도적인 우위가 다양한 선택 기회를 없앨 수 있다고 불평하고 있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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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 이후 웹브라우저 시장을장악해온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독점에 균열이 생길 조짐이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게섯거라” = 구글은 최근 자체 개발한 웹브라우저  신제품 ’구글크롬’의 베타 버전을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동시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구글크롬은 웹페이지 이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간결하고 깔끔한 외양을  채택했으며, 개별 탭이 독립적으로 운영돼 하나의 탭에서 에러가 발생해도 다른 탭은 영향을 받지 않는 등 안정성이 높다.

또한 안전하지 않은 사이트에 대한 보안 기능이 강화됐고 브라우저의 속도도 빠르다. 아울러 강력한 자바언어 엔진인 V8을 구현해 차세대 웹 응용프로그램 구동도 가능하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특히 구글크롬은 개발 소스가 일반에 공개되는 오픈소스 브라우저로 누구나  공개된 소스에 따라 브라우저를 수정하고 기능을 추가하거나  새로운  응용프로그램을 덧붙일 수 있다.

◇모질라 “차세대 대표주자는 파이어폭스” = 구글에 앞서 이용자  커뮤니티  겸 공익재단인 모질라가 파이어폭스로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질라는 지난 6월 파이어폭스의 새 버전 ’파이어폭스3’를 공개, 하루만에 전세계 다운로드 수가 830만건을 넘어섰으며 미국에서는 첫 버전 공개 4년만에 시장  점유율이 20%에 육박하고 있다.

파이어폭스 역시 오픈소스 웹브라우저로 이용자 누구든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하고 응용프로그램을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도 있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이번 버전에서는 성능과 안정성이 보강돼 탭브라우징과 팝업차단,  다운로드 관리자 기능 등을 지원한다. 특히 8MB가 되지 않는 저용량에 이전  버전에  비해 무려 1만4천여개의 업데이트를 추가했으며 브라우징 속도도 2배 가량  빨라져  고급 이용자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IE8로 승부하자” = 오픈소스를 강점으로 이용자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들 브라우저의 맹추격에 마이크로소프트도 비상이 걸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웹브라우저 새 버전 ’인터넷익스플로러8 베타2’(이하 IE8)를 공개하며 시장 수성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제3자의 검색 이력 열람을 제한하는 비공개(InPrivate) 기능이 IE8에 추가된 것은 온라인 광고시장의 최강자 구글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구글 등 온라인 광고업체들이 그동안 인터넷 이용자의 웹 열람 이력 자료를  수집, 분석한 맞춤형 광고 상품을 개발해 왔다는 점을 고려할 때 IE8의 비공개 기능은이들 업체의 사업모델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자사 인터넷 표현 기술 중 하나인 액티브X  지원을 대폭 축소하고 웹 표준을 채택함으로써 파이어폭스에 비해 약점으로 지적돼던 보안성 문제에 대해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

◇승부는 ’오리무중’, 국내 시장은 ’고립일로’ = 현재로서는 업계 누구도 이번 각축전의 결과를 쉽게 예상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세계적으로 80%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과  막강한  자금력이 강점이지만, 구글은 혁신적 개발력과 검색포털이 강하다. 모질라는 오픈소스 웹브라우저의 대표주자격으로 개발자와 이용자의 폭넓은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결과와 상관없이 국내에서는 적지 않은 혼란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에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공통적으로 웹 표준 준수를 전제로 한 승부를 펼치고 있지만, 당장금융, 공공, 포털 등 대부분의 국내 웹사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익스플로러7 이하 버전과 액티브X 기술에 맞춰 제작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의 경우 8월까지 파이어폭스 최적화  버전 웹브라우저를 선보이겠다고 공언했으나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등 이용자  선택권은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IE8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전세계가 웹 표준을  준수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만 낡은 버전의 인터넷익스플로러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에 매달리는 것 또한 글로벌 IT시장에서 낙후를 자초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인터넷익스플로러로 시장을 장악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세계 인터넷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듯 이번 승부가 미래 인터넷 환경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도 웹 표준 준수에 대한 획기적인 정책 없이는 결국 전세계 인터넷 시장에서 고립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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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인터넷을 점령하던 시대는 끝났다."

   30여년간 인터넷을 주도해 온 미국이 더 이상 패권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30일 보도했다.

   신문은 1970년대 미국에서 컴퓨터가 발명된 후 한때 인터넷상의 모든 정보는 미국을 거쳐야만 했지만 지금은 힘의 균형이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미국이 장악하고 있던 전세계 자료 전산망이 미국 기업의 통제 밖으로 벗어나고 있는 점도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시켰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이 신문은 이어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미국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이 취약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도 미국의 인터넷 패권 약화에 한 몫 했다고 덧붙였다.

   K.C. 클래피 인터넷자료분석협력협회(CAIDA) 연구원은 미국의 지배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은 개발도상국에 제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클래피 연구원은 "일본의 경우 미국을 거치지 않기 위해 인도와 중국을 통한 전산망을 만드는 중"이라고 밝혔다.

   미 기업들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 인도와 중국이 차세대 인터넷 기술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것도 미국의 패권을 위협하고 있다.

   그동안 미국 정부는 자국이 쥐고 있는 인터넷 패권을 십분 활용해 왔다.

   마이클 헤이든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2006년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인터넷의 특성상 우리는 어마어마한 '홈필드'의 이점을 갖고 있다"며 이를 이용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2005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CIA는 미 통신기업과 협력해 외국 인터넷 통신을 방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마크 로텐버그 개인전자정보센터 소장은 이러한 행동이 "미 정보국이 불법적으로 정보를 수집할 있다는 우려를 높였다"고 지적했다.

   1970년대 로버트 칸과 함께 원조 인터넷 통신 프로토콜을 제작한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은 "인터넷이 전적으로 미국의 틀 안에 있다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인터넷 장악력이 분산되는 추세를 지지했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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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XP 정품인증에 '억지상술' 논란
  
* MS, 윈도 복제여부 온라인으로 확인한다 
* <MS, 윈도비스타 지원 부족으로 `빈축'> 
* 국내 윈도XP 공급 이달말로 종료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윈도XP 정품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나서면서 업계와 이용자로부터 '억지상술'이라는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9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에 따르면 내달 23일부터 윈도XP 프로페셔널 버전의 불법 복제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윈도 정품 혜택 알림(Windows Genuine Advantage Notifications.이하 WGA알림)'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이 업데이트를 실시하면 불법 복제 윈도XP의 경우 알림 메시지가 뜨고, 30일 이내에 정품 전환을 하지 않을 경우 PC 바탕화면이 검게 변하게 된다. 이는 알림 메시지만 띄우던 기존의 업데이트 정책에 비해 경고 메시지가 더욱 강해진 것이다.

   한국MS는 이번 조치가 이용자의 안정적인 PC환경 구현, 소프트웨어 정품 확산과 건전한 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장과 이용자의 반응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가격 정책이다.

   한국MS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불법 제품을 정품으로 전환하는 비용을 10만원대 초반으로 잠정 책정했다고 설명했으나 이는 정품 이용자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일반 이용자가 정품 풀패키지로 윈도XP 프로페셔널 버전을 사는 가격은 일반적으로 20만원이 넘지만 같은 버전을 불법으로 이용하던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새 PC 구입에 따른 윈도XP의 재설치 가능 여부에서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이용자에게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아울러 2005년부터 온라인으로 정품 여부를 확인하는 업데이트를 시행하던 MS가 굳이 이용자 PC 바탕화면을 변경시키는 조치까지 취하는 것은 MS의 시장 지배적 지위와 PC 운영체제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오히려 감정적 반발만 키울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최근 MS가 이용자 선택권을 무시한다는 반발을 무릅쓰면서까지 윈도XP를 단종시킨 와중에 윈도XP의 정품 전환을 추진하는 것 역시 모순이라는 지적이다.

   업계는 MS가 이 같은 논란이 예상되는데도 굳이 강화된 업데이트 정책을 취한 것에 대해 윈도XP 단종에 대한 MS의 의지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풀이다.

   불법 복제 여부를 확인하고 경고를 한다 해도 당장 계속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굳이 정품으로 전환할 이용자는 거의 없어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윈도XP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 비스타 부진의 이유 중 하나라는 분석 또한 이 같은 결정에 중요한 배경이 됐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해석했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결국 MS가 무리하게 윈도 비스타로의 전환을 추진한 것이 이 같은 무리수를 부른 것"이라며 "지금부터라도 시장과 이용자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들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한국 MS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확산과 산업 육성을 위한 조치로 이해해달라"며 "윈도XP가 단종되는 상황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윈도XP를 계속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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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처서가 지나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이 찾아온 것.

가을에는 소설책, 수필책만 읽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자. 포털 업계에서는 가을을 맞아 만화 서비스를 개편하거나, 만화 공모전 및 각종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독서광 네티즌들을 유혹하고 있다. 

가을맞이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하나포스닷컴’(www.hanafos.com).

하나포스닷컴은 ‘하나포스만화’(comic.hanafos.com)를 통해 강주배 작가의 ‘달려라 무대리’를 비롯, 강희우 작가의 ‘불량주부일기’, 박성훈 작가의 ‘허스토리’ 등 인기만화 1,000 여 편을 서비스 중이다.

하나포스만화는 최근 가을맞이 개편을 진행, 댓글달기 기능을 강화했다. 고객들은 댓글과 함께 5개의 별점으로 각 만화를 평가할 수 있다. 개편 기념으로, 이 달 31일까지 별점을 가장 많이 작성한 고객 100명에게는 하나포스닷컴 및 제휴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드림캐쉬’ 1만원 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하나포스만화에서는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초고속 인터넷 ‘하나포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황성 작가의 ‘사자불사’, ‘천향금풍’, 하승남 작가의 ‘골통일편단심’, ‘골통난적’ 등 인기 무협만화 6종 174권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로드림 엔터테인먼트팀 장욱형 팀장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금주 들어 하나포스만화의 PV가 68% 성장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며 “콘텐츠 업데이트 및 다양한 이벤트, 시즈널 특징 등으로 인해 당분간 웹툰 서비스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만화 속 세상’(http://cartoon.media.daum.net)에서 강풀의 ‘순정만화’를 비롯해 허영만의 ‘꼴’, 이충호의 ‘무림수사대’ 등을 서비스 중이다.

다음은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양질의 디지털 만화 콘텐츠를 확보하고자 이달 31일까지 ‘2008 Daum 온라인 만화공모전’을 진행한다. 최우수상(1편), 우수상(1편) 수상자에게는 각 1천만 원과 5백만 원 등 총 3천 6백만 원의 상금과 함께 다음 만화속세상을 통해 작품을 연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야후! 코리아’(www.yahoo.co.kr)는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기 만화가들을 작품을 망라한 무료 웹툰 서비스, ‘카툰세상’(http://kr.news.yahoo.com/cartoon)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인기 웹툰 작가인 비타민의 ‘바투바투’와 ‘골방환상곡’으로 유명한 심윤수의 ‘카케키코쿠’ 등 따끈따끈한 신작 총 16편이 연재 중이다.  

‘파란’ (www.paran.com)에서는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식객>의 원작 만화를 ‘파란 카툰’(http://media.paran.com/scartoon/?mno=1) 제공 중이다. 허영만 화백의 대표작 ‘식객’은 갖가지 음식과 요리 대결을 주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 파란에서는 단행본에서 볼 수 있는 식객의 생생한 취재 일기도 무료로 제공 중이며, 이우일, 양영순, 김정혁 등 유명 작가의 웹툰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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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 복제여부 온라인으로 확인한다 
 
 한국MS는 내달 23일부터 윈도XP의 '윈도 정품 혜택 알림(Windows Genuine Advantage Notifications.이하 WGA알림)'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MS는 윈도XP 이용자가 선택할 경우 업데이트되는 옵트-인 방식의 WGA알림을 통해 윈도XP의 정품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이용자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국MS는 이번 조치가 이용자의 안정적인 PC환경 구현, 소프트웨어 정품 확산과 건전한 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품이 아닌 윈도가 설치돼 있을 경우 윈도 창 오른쪽 하단에 '정품이 아닌 윈도 사용'에 대한 알림 메시지가 나타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웹페이지(http://www.microsoft.com/genuine)가 안내된다.

   페이지에 접속하면 정품 인증에 실패한 이유 및 권장 해결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는 온라인 특가로 제공되는 윈도XP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정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기업 이용자 역시 한국MS가 제공하는 '기업용 윈도 정품화 라이선스(Get Genuine Windows Agreement, GGWA)'를 통해 다수의 PC에서 저렴하고 간편하게 정품 윈도로 전환할 수 있다.

   이용자가 30일 이후에도 정품 확인을 하지 않을 경우 PC 바탕화면이 검은색으로 바뀌게 되며, 새로 바탕화면을 지정해도 1시간 뒤에는 다시 검은색 화면으로 전환된다. 한국MS는 바탕화면이 바뀌는 것 이외의 다른 기능 제한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MS 윈도 클라이언트 사업부 장홍국 이사는 "불법복제 소프트웨어는 종종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등을 포함하고 있어 이용자에게 실질적 위협이 된다"며 "WGA알림은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불법복제를 줄이기 위한 MS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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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미국 무선통신업체 버라이존이 무선통신을 이용한 인터넷 검색의 협력 협상을 진행중이며 타결이 임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두 회사가 그동안 협상을 진행해 온 끝에 합의에 근접했으며, 양사 관계자들은 향후 수 주일 내에 결론을 내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양사의 관계자들이 광고수익 배분 문제나 고객이 방문한 인터넷 페이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문제 등 핵심 쟁점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상은 구글이 버라이존의 휴대전화 등 무선통신기기에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협상이 타결돼 서비스가 시작되면 버라이존 고객들은 휴대전화 벨 소리 내려받기나 인터넷 검색 등을 한 곳에서(One-stop)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버라이존은 궁극적으로 휴대전화 첫 화면에 구글의 검색창을 설치하는 방안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객들이 PC뿐 아니라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자유롭게 인터넷 검색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선검색분야의 광고시장은 올해 2억4천400만달러로 전망돼 아직은 크지 않은 규모지만, 통신.인터넷 업체들은 이 시장이 향후 급성장하면서 통화 사업 부문의 부진을 타개할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상은 무선통신 업체들의 자체 인터넷 접속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거대 인터넷 업체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됐음을 입증하는 신호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다.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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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는 여행지에 길 잃을까 걱정하시는 분들~
낯선 휴가지 길 찾기, 휴대폰에게 물어보세요

- 처음 가는 길안내 서비스는 물론 여행지 맛집 소개까지 알뜰하고 간편하게
- 1년 무료 길안내 이용 가능한 내비게이션 전용 폰 눈길


 이번 여름 휴가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었던 직장인 허광호씨는 초등학생 딸아이의 성화에 못 이겨 계곡으로 2박 3일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내비게이션을 미리 구입하지 않아 잘 찾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인터넷 검색을 이용해 지도까지 뽑아 놓았지만 영 불안하다.

뾰족한 수가 없을까 고민하던 허광호씨는 무심코 들어간 휴대폰 서비스에서 대어를 낚았다. 휴대폰 길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길안내는 물론, 낯선 여행지 맛 집까지 한 큐에 해결할 수 있어 아빠 체면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   처음 가는 여행지, 길 안내는 물론 맛 집 안내까지 하는 만능 도우미 휴대폰

설레는 마음에 떠난 여름휴가길. 하지만 낯선 장소에서 교통 표지판만으로 길 찾기란 쉽지 않다. 일주일도 채 되지 않는 짧은 휴가를 위해 내비게이션을 구입하기가 부담스럽다면, 휴대폰 길안내 서비스를 활용해 알뜰하고 실속 있는 여름휴가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SK텔레콤이 제공하는 휴대폰 내비게이션 서비스 ‘T Map Navigation(www.tmap.co.kr)’은 교통정보를 반영한 길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서비스다. 인공위성을 위용한 GPS방식으로 서울, 부산을 포함한 5대 광역시는 물론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국도에 교통정보를 반영하여 최적의 경로안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길안내 무제한, 프리미엄, 레귤러, 세이브 등 사용자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요금제(5,000원~18,000원) 구성으로 사용패턴에 맞게 합리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정액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길안내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때 발생되는 데이터 통화료는 부과되지 않으며, 감시 카메라를 찾아주는 안전운전 도우미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어 더욱 알뜰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네이트 T Map서비스 내의 ‘맛지도(NATE접속>4.위치>6.맛지도)’ 월정액 3,000원으로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식당 정보는 물론 테마별 맛 집, 이달의 맛집 쿠폰 등 인기 있는 장소를 이용자 주변 중심으로 선별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낯선 휴가지에서 이용하기 효과적이다. 기름값 절약을 위한 최저가 주유소도 검색 가능해 알뜰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KTF의 ‘쇼 내비게이션 (SHOW Navigation)’서비스는 휴대폰 하나만으로 맛집, 길안내, 여행정보까지 제공하는 길안내 서비스다. 업종검색 기능이 있어 즐겨 찾는 상호를 분류하여 가까운 거리에 있는 순서대로 검색하여 알려준다. 위치변경을 선택하면 교차 검색도 가능하다. 자동차 길안내, 보행자 길안내, 경유지 설정 등 선택 이용 할 수 있다.

 n   실시간 교통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내비게이션 전용 폰 눈길

내비게이션 전용 폰은 별도의 기기 구매 비용이 들지 않고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되어 알뜰실속파에게 안성맞춤이다. 현재 20여 개 기종의 다양한 내비게이션이 출시되어 있다.

6월 말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LG전자 ‘알리바이폰(LG-SH400)’은 T map 내비게이션 전용 폰이다.  특히, 구입 후1년 동안 무료로 길안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휴대폰을 교체해야 할 시기인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조약돌 같은 보랏빛 외형을 자랑하는 모토로라의 ‘페블(PEBL)’도 SKT T map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이모티 콘 지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카이의 ‘러브캔버스(IM-R300)’폰도 내비게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SK텔레콤 MLC사업팀의 송치영 팀장은 “휴대폰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빠른 지도정보 업데이트,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높은 휴대성으로 최근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최근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내비게이션 전용 폰 출시에 따라 휴대폰 서비스 사용자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   출발 전 확인하자! 인터넷 길 찾기 서비스도 인기

휴가를 떠나기 전 시간 여유가 있다면, 인터넷을 이용, 계획을 세우고 길 찾기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한 방법이다.

 야후에서는 ‘최첨단 실시간 교통 서비스’(kr.traffic.yahoo.com)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는 지도 위에서 고속도로는 물론 수도권, 부산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 상황을 정체, 서행, 원활 등으로 표시해 한눈에 소통 상황 파악이 가능해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 유용하다.

 다음지도(http://local.daum.net)는 길찾기와 대중교통 섹션을 하나로 통합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한 번만 선택하면 자동차와 대중교통의 경로를 함께 제공해, 모든 경로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특히 휴가지 등 낯선 지역을 방문할 때 지도 서비스를 주로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 내비게이션 수준의 상세하고 정확한 경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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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사업자들이 같은 계열의 이동통신사들과 하나로 뭉쳐 잇따라 결합상품을 출시하면서 가입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40일만에 영업재개에 나선 하나로텔레콤은 모기업인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초고속인터넷과 이동전화를 결합한 '온가족 결합상품'을 출시하고 기존의 KT-KTF, LG텔레콤-LG파워콤과의 3파전에 가세했다.

   ◇하나로텔레콤-SK텔레콤= 양사의 결합상품은 ▲가족구성원의 가입연수에 따라 초고속인터넷과 이동전화 기본료를 최대 50% 할인하는 '패밀리형' ▲1인이 가입하는 '개인형'(각 10% 할인)으로 구분된다.

   패밀리형은 SK텔레콤의 'T끼리 온가족(최대 5명) 할인제'를 활용한 상품으로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의 가입연수를 합산한 기간에 따라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의 기본료(광랜 3만3천원, 스피드 2만8천원)를 각각 10~50%, 가족간 이동전화 통화료를 50%를 할인해 준다.

   3년 약정시 10%, 2년 7%, 1년 3% 추가할인도 적용된다. 모뎀임대료와 설치비는 별도다.

   이동전화 가입연수만으로 적용이 가능하지만 과거 번호이동을 했을때 종전 가입연수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SK텔레콤 하성민 MNO Biz 사장은 "패밀리형 상품의 가계 통신비 절감효과는 한달에 20%정도"라고 말했다.

   하나로텔레콤은 결합상품 출시를 기념해 10월말까지 초고속인터넷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료를 연속 3개월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KT-KTF = KT와 KTF가 내놓은 상품은 하나로텔레콤-SK텔레콤의 상품과 달리 가입연수의 제한이 없다.

   가족이 메가패스를 쓰면서 KTF 이동전화를 이용시 기본료를 최대 5회선까지 50%씩(회선당 10%), 메가패스 기본료를 10% 깎아준다.

   할인폭은 하나로텔레콤보다 작아 보이지만 온라인할인(스페셜 3천원, 라이트 2천원), 약정할인(3년 15%), 결합할인(10%)을 하면 메가패스 기본료는 3만원에서 2만1천420원까지 떨어진다. 게다가 롯데카드 자동이체시 월 4천545원씩 추가로 할인돼 1만6천875원이 된다.

   KT의 상품은 여기에 유선전화, 와이브로, 보험, 위성방송까지 더해 할인폭을 확대할 수 있다.

   KT는 "초고속인터넷, 집전화, 이동전화를 함께 사용하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연간 50만원 이상 통신비를 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LG텔레콤-LG데이콤 = 양사의 'LG파워투게더 할인' 상품은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에 3년 약정으로 가구당 LG텔레콤 가입자가 1명이면 엑스피드 이용료 15%, 이동전화 기본료 10%가 할인된다.

   가입자가 2명이면 엑스피드 및 2명의 이동전화 기본료가 20%, 3명이면 30%, 4명이면 40%, 5명이면 50%가 각각 할인된다.

   엑스피드의 기본료는 광랜의 경우 3년 약정시 2만8천원(부가세 별도), 2년 2만9천700원, 1년이면 3만1천350원이며 엑스피드 프라임은 3년 2만5천원, 2년 2만6천550원, 1년은 2만8천25원이다.

   여기에 온라인 요금할인으로 3년 약정시 월 4천원, 제휴카드 자동이체 할인 10% 추가할인(최대 3천원) 혜택도 받는다. LG텔레콤 가입 가족간 이동전화 통화료의 50%도 별도 할인받을 수 있다.

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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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파일 불법 다운 이젠 받아들이자…P2P는 대세"
 英 저작권協 "신곡 홍보 활용을"


“이제는 불법 음악 다운로드를 받아들일 때가 됐다.”

영국 음악저작권협회(MCPS-PRS연합)가 파격적인 주장을 내놨다. 3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MCPS-PRS연합은 지난해 발매된 영국 록밴드 라디오헤드의 앨범 판매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지난해 10월 7집 앨범 ‘인 레인보스(In Rainbows)’를 발표한 라디오헤드는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에 신곡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름·휴대전화 번호·집 주소·이메일 주소 등 기본적인 신상정보만 남기면 돈을 내지 않더라도 앨범 전곡을 다운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불법 다운로드를 원천 봉쇄하기 힘든 만큼 이를 합법화하면서 대신에 신상정보를 얻어 콘서트 일정 등을 짜는 데 활용하려는 계산이었다.

그러나 음악팬들은 여전히 불법 다운로드에 몰려들었다. MCPS-PRS연합 집계에 따르면 인 레인보스가 인터넷으로 발매된 첫날 P2P 사이트를 통해 40만여건이 불법 다운됐고, 인터넷 판매 전 기간(10월10일부터 25일간)에 걸쳐 230만여건이 불법 다운됐다. 보통 최신 인기곡의 불법다운 횟수가 일주일간 15만여건인 데 비춰보면 어마어마한 수치다.

MCPS-PRS연합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윌 페이지는 “네티즌은 음악을 합법적으로 무료 다운받을 수 있다 할지라도 불법 사이트를 전전한다”며 “다시 말해 P2P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라디오헤드는 상업적으로 실패했을까. 인 레인보 CD는 12월 말부터 매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에만 영국에서 4만5000여장, 미국에서 12만2000여장이 팔리면서 미국 빌보드, 영국·캐나다·아일랜드·프랑스 앨범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콘서트도 가는 곳마다 성황을 이뤘다.

페이지는 “인 레인보스가 엄청난 불법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음악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제작자들은 불법다운 때문에 망한다는 인식을 버리고 이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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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구글에서 일했던 인터넷 검색기술 전문가들이새 검색사이트를 제작, 구글과의 경쟁에 나섰다.

애너 패터슨, 루이스 모니에르, 러셀 파워 등 3명의 전문가들은 ’쿨’(Cuil)이라는 이름의 새 검색사이트를 개설했으며 28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검색 대상 목록이 1천200억개로 현재 구글이 보유한 목록보다 적어도  3배 이상 많으며, 확률적인 유사성 보다는 검색 대상이 실제로 웹페이지 안에 포함돼있는지를 판단하는 등의 방법으로 구글보다 향상된 검색 성능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중 루이스 모니에르는 한때 명성을 떨쳤던 검색사이트 ’알타비스타’의  최고 기술담당 임원이었고 애너 패터슨은 오래된 웹사이트 목록을 구성하는 기술을 개발해 구글에 매각한 바 있다.
현재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서비스업체인 구글은 새 검색사이트의 등장에  대해 “훌륭한 경쟁자가 생기는 것은 좋은 일”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쿨’ 이외에도 ’비비시모’, ’스냅’, ’마할로’ 같은 많은 검색사이트들이 구글을뛰어넘겠다며 시장에 등장해 왔고, 검색사이트 ’파워셋’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기도 했다.

그러나 시장분석기관 가트너의 앨런 웨이너 분석가는 구글이 인터넷 검색의  대명사처럼 자리를 잡아버린 상황 때문에 다른 검색사이트들이 얼마나 좋은 검색 성능을 보이는지는 검색서비스 시장에서 그다지 큰 변수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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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포털 다음이 뉴스 섹션의 광고 수익을 언론사에 배분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뉴스 서비스를 개편한다.

다음은 28일 이용자 편의성 및 개방성을 높이고, 언론사의 링크 자율 선택,  트래픽ㆍ수익 배분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온라인 뉴스 유통 구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은 뉴스 섹션의 모든 배너 광고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언론사와 배분하키로 하고  해당 언론사와의 차기 콘텐츠 공급 계약 때 이를 반영키로 했다.

배분 금액은 뉴스 섹션에서 발생하는 배너 광고 매출에서 다음이 지불하는 직접비용을 차감한 나머지가 될 예정이다.

배분 기준은 ▲광고 기여도 ▲매체별 인지도 및 신뢰도 ▲트래픽 기여도 ▲링크형식 등을 종합해 정해진다.

또한 다음은 초기화면 뉴스박스를 이용자가 뉴스를 클릭하면 해당 언론사의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아웃링크 방식과, 다음 내 뉴스 섹션으로 연결되는 인링크 방식 등 2가지로 나눠 언론사들이 차기  계약때 부터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초기화면이 아닌 뉴스 섹션은 기존 인링크 방식이 유지된다.

아울러 다음은 초기화면 뉴스박스 편집의 개방성, 다양성,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뉴스박스 편집 데이터를 매일 공개, 모든 이용자가 편집 내용을 확인하도록 하는 ‘오늘의 미디어다음’을 연말까지 오픈하기로 했다.

이밖에 100% 아웃링크 개방형 미디어 서비스도 준비된다. 다음은 연말까지 기존의 블로그뉴스를 소셜네트워크미디어(SNM)으로 확대 발전시킨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에서는 이용자가 언론사와 블로거의 콘텐츠를  직접 평가하고  필터링할 수 있어 편집 개방성과 이용자 참여도가 제고될 전망이다.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로는 미국의 딕닷컴(http://digg.com), 야후버즈(http://buzz.yahoo.com) 등이 있다고 다음은 설명했다.

다음은 파트너십을 맺은 언론사와 기사로 발생하는 수익을  나눔으로써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보다 활발하게 미디어 사업을 수행하고, 장기적으로  IPTV와  모바일 서비스 등 뉴미디어 채널에서도 언론사와의 파트너십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다음은 기대했다.

다음 최정훈 미디어본부장은 “이용자와 파트너 언론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고, 개방성 및 공정성을 시스템적으로 강화해 더욱 경쟁력 있는 온라인 뉴스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뉴스는 물론 아고라 등 서비스에서도 이용자 추천, 데이터 발굴 등 협업 필터링을 이용한 자동 편집을 적극 실험, 적용해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하고 웹  개방성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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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공공연히 유통되던 국내 개인정보 900만여건이 국내로 ‘역수입’돼 대부업에 이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해커에 의해 유출돼 상품처럼 팔리는 국내 개인정보 규모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7일 국내 은행과 인터넷 쇼핑몰, 대학교, 대부업체 등의 전산망에서 중국 해커가 빼낸 가입자 개인정보를 사들여 대출광고에 이용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대부중개업자 천모(42·중국 도주)씨를 수배했다.

불법 유출된 개인정보인 줄 알고도 천씨를 도와 대부업체를 운영한 혐의로 대부중개업자 신모(42), 이모(34·여)씨와 천씨에게서 개인정보를 사들인 대부중개업자 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2006년과 2007년 중국 해커에게 1500만원을 주고 개인정보 900만여건을 사들였다. 중국 해커가 2006년 5월부터 금융기관 6곳, 대형 대부업체(485만여건), 중소 대부업체 12곳(26만여건), 인터넷 쇼핑몰 615곳에서 빼낸 이 개인정보에는 이름과 회원 가입 아이디(ID) 및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신용정보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천씨 등은 이 개인정보를 이용해 지난해 5월부터 올 2월까지 대출 광고전화를 무작위로 걸어 제3금융권을 알선해 대출업자와 고객에게서 25억여원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개인정보를 다른 대부업체에 2억여원을 받고 되판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메일과 휴대전화 번호는 스팸메일 및 문자메시지 발송업체에 돈을 받고 넘긴 것으로 조사돼 다른 범죄나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경찰은 피해 금융기관과 업체의 진술, 데이터베이스에 기재된 정보수집 기간 등으로 미뤄 국내의 인터넷 보안의식과 설비가 취약했던 2005년과 2006년에 해킹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국내 업체나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개인정보가 중국 해커에게 유출돼 보이스피싱 등에 악용된 정황은 알려져 있지만 중국에서 매매된 국내 개인정보 규모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긴 처음”이라며 “주민등록번호나 신용정보가 아니더라도 이름이나 주소 등 단순 개인정보까지 합하면 유출된 건수는 1000만건을 훌쩍 넘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에서 한국인의 개인정보를 파는 해커들이 상당수 있는 만큼 실제로 유출된 개인정보 전체 규모는 훨씬 클 것”이라고 추정했다.

경찰은 중국 해커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으로 달아난 천씨의 행방을 쫓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재홍 기자 h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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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쓰·도시바, 내년 차세대 HDD 양산 돌입 
 
  


일본 전자회사인 후지쓰(富士通), 도시바(東芝)가 기억 용량을 현재의 2배로 끌어올린 신세대 HDD를 내년부터 상품화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들 회사는 당초 2010년 실용화를 추진해 왔으나 핵심 부품인 차세대 자기 디스크 양산 기술 개발이 앞당겨졌기 때문에 당초 계획보다 일찍 양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신세대 HDD 개발로 HD화질 영상을 250시간 이상 녹화할 수 있는 상품 개발도 가능하게 돼 가전과 정보기기 각사의 상품 전략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후지쓰는 내년 중순까지 노트북 컴퓨터용으로 1테라바이트(TB)급의 2.5 인치형 HDD를 출하할 계획이다. 1 TB는 1,024 GB로 MP3 파일 25만개, SD급 화질 영화 500개, HD급 화질 영화 125개를 한꺼번에 담을 수 있는 용량이다.

   자기 디스크를 외부에서 조달해 온 도시바도 차세대 기술을 채용한 1.8인치형 HDD를 내년중에 양산할 계획이다.

   신세대 HDD 가격은 현 HDD에 비해 다소 비쌀 것으로 예상되지만 1 바이트당 단가는 오히려 싸다. 향후 생산 규모가 확대되면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체 시장 판도를 바꿀 가능성이 높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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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포털 6개사, 포털정책협의회 구성 
 


인터넷포털, 게시물 관리 공동대응 나선다 

국내 주요 인터넷기업의 모임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27일 다음, SK컴즈, NHN, KTH, 코리아닷컴, 하나로드림 등 포털 6개사가 참여하는 '건강한 인터넷을 위한 포털정책협의회'(이하 포털정책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털정책협의회는 포털 사이트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핫라인 구축 및 이용자 교육 등 업계 공동의 사업을 발굴해 전개할 계획으로, 이달말 각 업체 임원급이 참여하는 운영회의를 갖고 내달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우선 구축할 핫라인을 통해 포털업체들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처리해 온 이용자 게시물에 대한 처리 상황을 공유,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자가 판단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련 기관에 공동으로 심의 및 유권해석을 의뢰하고, 심의 처리기간 단축 등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아울러 게시물 처리 담당자 정기 회의에서는 이용자 게시물과 관련한 공동 가이드라인 제정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포털정책협의회는 향후 뉴스와 검색, 저작권 보호 등 사안에 대해서도 협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학계와 법조계,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이용자 보호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정부에 정책을 건의할 계획이다.

   나아가 이용자의 인터넷 이용을 돕기 위한 '인터넷 이용자 아카데미'(가칭) 설립을 검토하는 등 이용자 권익 향상을 위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할 방침이다.

   인기협 허진호 회장은 "이용자 게시물 처리에 있어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처리하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며 "공동 대응을 통해 이용자 피해를 막고 이용자가 원하는 점을 서비스에 반영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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